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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언론 줄줄이 보도한 '가나 인육케밥'은 가짜뉴스 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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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jpistb
댓글 0건 조회 728회 작성일 21-06-16 19:04

본문


 













국내 주요 언론사들이 최근 줄줄이 보도한 아프리카 여성의 '인육 케밥 판매' 사건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언론이 불신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온다.



앞서 지난
14~15

일 국내 주요 언론사들은 아프리카 가나에서
30

대 여성이 인육으로 케밥을 만들어 시중에 판매했다가 붙잡혔다고 보도했다.



이들 언론사에는 주요 종합일간지, 유력 경제지,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까지 포함되어 있었다. 주요 포털인 네이버를 통해 '인육 케밥'을 검색했을 때
16

일 오전 현재 확인 가능한 기사는
12

개에 달한다. 대부분 매체는 해당 기사를 언론사 주요 기사로 직접 선정하는 '
Pick

'을 달기까지 했다.



이들 언론은 '카사틴틴', '리듬스가나', '오페라뉴스'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가나의
33

세 여성 A 씨가 8년 간 남자를 유혹하거나 아이들을 납치해 '인육 케밥'을 만들어 판매했고, 이렇게 만든 케밥이 인기를 얻었다고 보도했다.













'가나 인육 케밥' 사건 보도한 국내 언론들. 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








또 A 씨의 범행은 그가 집에 데려간 한 소년이 밤새도록 나오지 않는 것을 한 주민이 목격하면서 드러났고, 그의 통장에서 한화로
150

억원에 달하는
7800

가나 세디가 발견됐다고 전했다. 그러면서 A 씨는 경찰에 모든 범행을 자백해 구금된 상태라고 덧붙였다.





이 기사는 많게는
1000

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전날까지 주요 해외 토픽 중 하나로 취급됐다.





그러나 일부 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"최빈국인 가나에서 케밥을 판매하는 것으로 어떻게
150

억원이나 벌 수 있겠느냐"며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.













'가나 인육 케밥' 사건 보도한 국내 언론들. 네이버 캡처








실제로 논란의 기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
16

일 확인됐다. 이날
SBS

보도에 따르면 주 가나 한국대사관은 "(해당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된 지역인) 쿠마시를 포함해 가나 8개 시에 사실을 확인했으나, 관할 경찰은 최근 이러한 사건이 신고되거나 (보도 속 여성이) 체포되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다"고 밝혔다.





또 가나 현지 유력 언론에서도 관련 기사는 보도되지 않았고, 국내 언론들이 인용한 매체인 '오페라뉴스'나 '카사틴틴' 등 공신력이 떨어지는 가십성 인터넷 매체들만 이런 소식을 다뤘다고 설명했다.





대사관 측은 이들 가십성 매체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접한 소식을 기사화했고, 서로 이러한 기사를 베껴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도 부연했다.





주 가나 대사관 관계자는
SBS

를 통해 "상기 매체들의 기사 댓글에 위 사건은 가나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사건을 잘못 올렸다는 내용도 발견할 수 있었다"며 "당관에서 파악컨대 위 사건은 사실이 아니거나 가나의 사건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"고 강조했다.







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082&aid=0001099254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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